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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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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fworld 2013. 3.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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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금호강 부근의 아양철교 부근...피난민촌에 빨래하는 아낙네도 보인다.

이때 형성된 피난민 촌이 신천을 따라 형성이 되어 80년대 초까지도 거적대기 대문이 있는 집들이 즐비했다.

 

피난민촌은 모두 없어지고 깔끔한 금호강변이 되었다.

 

 대신동 네거리에 있던 동산약국 앞의 학생들. 아무래도 여중생으로 보이는데 상서여중이나 경상여중 쯤 될걸로 보이는데 지금 50~60대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담으로 근처의 신명여고는 교복허리가 잘룩하게 허리띠가 있었고 아래는 치마가 아닌 몸빼바지(당시 그렇게 불렀음) 발목 묶은 바지차림의 아주 특이한 교복이었음.

 

지금의 동산약국 자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근방에 있다. 현재는 동산네거리가 되었다.

 

 

 1951년의 동촌비행장. 당시 소음공해 등으로 인해 보상문제로 말이 많았다고...

 

 

오늘의 동촌비행장. 주위에는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섰고 인근 홈플에는 정포재군이 서식하고 있다..

 

 범어로타리 옛 전경, 새벽이면 로타리 중앙의 잔듸밭에서 술꾼들이 막걸리 파티도 했다는..

 

현재는 로터리가 아닌 범어네거리

 

 서문시장.. 비만 오면 진창길.

 지금은 4차선도로가 들어섰네욤

그냥 시골의 큰 저수지일 뿐이던 심심했던 수성못

 

현재는 트럼프월드 스카이뷰 아파트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대구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로 탈바꿈

 

 

 대구 신천의 옛날 매른없던 모습이

 

지금은 상전이 벽해 되었음.  

 

 대구 중앙파출소 건너편 경북문구상회 모습. 말그대로 달구지랑 교통순경 아저씨 포스보소.

 

현재의 경북문구사. 이름도 그대로고 건물도 리모델링해서 그대로 쓰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대구경찰서

 

 대구경찰서 자리는 해방 후 대구중부경찰서가 들어서게 되었다

 

 1920년대의 계산동성당. 대구 시의 중심이었다.

 

 현재는 계산성당만 남고 옆에는 건물이 빼곡하고 바로 옆에는 미소시티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인 이상화의 생가는 성당뒷편에 아직도 보존되어 있다.

나중에 애들 데리고 생가방문 함 해봐야겠음.

 

파티마 병원에서 부터 수성못까지 대구 동대로구로는 예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가장 속성으로 빨리 자란다는 히말라야시다 나무로 중앙분리대가 만들어졌었다.

 

뿌리가 약해 강풍피해가 심해지자 현재는 전부 수종을 교체.. 더욱 아름다운 동대구로로 탈바꿈 되었져. 

 

대구 동대구역 영업개시

 

현재도 왼편의 건물은 리모델링 해서 쓰고 있고 오른편 유리벽의 신역사는 동대구 KTX 전용 터미널

 

동대구역 옆의 동대구 터미널.. 한진고속 터미널 밖에는 보이지 않고 주위도 너무 휑하다.

 

 

이곳은 현재 한진고속 맞은편의 동양고속 건물. 현재 터미널 주변은 호텔 식당등으로 말도 못하게 복잡하다.

 

 6025전쟁 직전의 모습이란다. 대구 사대부고 앞에서 반월당쪽으로 시가행진중

 현재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대부고의 체육관과 옛 중학교 건물

현재는 건물의 근대문화재로 지정되어 아직도 잘 사용되고 있다.

6월 대구주최 영남정모를 유서깊은 이곳에서 해보는것도..^^

 

 6.25 직후의 대구역사.. 현재 번개시장터가 휑하다.

 

 2000년초의 대구역 모습. 1986 연평도서 휴가나와 대구역사 계단위에서 대구시내 모습을 보며 가슴벅차 하던 때가 떠오른다.

 

 현재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지하철과 연계된 신역사로 크게 바뀌었다.

 

 옛날 대구은행 본점. 대구 중앙로 네거리에 위치했었음.

 

현재는 수성동2가에 커다랗게 들어서 있다.

 

동구 지저동의 K2 옛날 모습. 멋진 승용차 차종의 이름이 궁금하다.

 

현재 K2 공군기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