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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처용문화제

살아가는이야기

by emfworld 2008. 10.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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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는길 경주 건천휴게소의 팔자좋은 토끼녀석입니다.

먹다남은 짬밥을 사이좋게 아주 맛나게 잘 먹습디다.

노랑색 티셔츠 입어서 아랴님께 칭찬들은 절따니...

황우창씨도 왔더군요... 그 앞엔 날씬해진 메르헨여사

부산의 아스라이양..

뭘 새삼 가리시나?..ㅎㅎ

공연전 야외공연 세팅하는 중이네요.. 제가 감포 볼일보러간 사이에 여러장 찍었군요.

야외 공연장 윗쪽에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와인도 먹고... 공연보다 지치면 쉬고..^^

아름다운 비상청년, 멀리 용인서 절따니 델구 왔다지요

이건 뭔 장면 양궁이 등장햇네염?

어스름 깔리는거 보니 공연직전인 모양임다.

지금은 이렇게 앉아있지..ㅎㅎ


슬슬 분위기 고조

야네들 공연 참 재미나게 하데요. 힘이 펄펄..기운차게 공연하두만요.





바로옆 대공연장에서는 파두연주가 있었습니다.

대월이 꼬셔서 공연장 주변을 둘러봤슴다.


각국의 장신구 음악씨디 등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여기서도 작은 공연이 있었슴다

엘콘도르 파사를 연주하던데 아주 잘하더군요


돌아오니 바흐폰도 탱고클럽의 공연중이더군요.

야외공연장의 관객들이 아랫층 위층 모두 함께 흔들고 입추의 여지가 없어서 사진찍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었죠.




울산MBC측에서도 촬영을 와서 시민 인터뷰도 하고 그러더군요.


공연이 무르익으니 관객들이 아쥬 난리부르스도 아니었어요.



관객들이 한국사람반 외국사람 반...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왔던데요.








본공연 끝나고 인사~~~^^



앙코르 공연입니다.


정말 관객과 하나된 신나는 공연이었쥬..



끝나고 정자옆에서 한방 박았슴다.

공연 끝나고 울산대학교앞의 식당에서 저녁한끼...벌써 자정이 지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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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 맛있던데... 무침회가 아주 고소 합디다.

라주르 청년... 오랫만에 모임에서 보게 됩니다.


심혼속의 허허님... 2년사이에 엄청 건강해지셔서 돌아오셨슴다.


누가 찍은겨?

비상청년과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슴다. 원래 공연모임이란게 공연이 주가 되는지라 회원간의 대화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죠. 이번 울산 처용문화제 모임은 서울권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서 치뤄졌지만 생각외로 많은 회원들이 와주셨고.. 공연또한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요.
이제 다음 모임은 내년 신년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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